일본 최대급 프로그래밍 스쿨 ‘테크캠프’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div.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가 충실하며, 과거에 60,000명 이상※1이 수강했습니다. 비전공자도 전문 엔지니어로 이직할 수 있는 ‘테크캠프 엔지니어 이직’ 과정에서는 지금까지 3,200명 이상※2이 이직에 성공했습니다.
이번에는 PickUp을 도입한 동사 마케터인 마츠모토 씨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1 테크캠프 전체 서비스의 누적 수강생 수 ※2 2016년 9월 1일~2021년 5월 14일의 누적 실적
자사 서비스의 최우선 인지도 획득을 위해
– 마츠모토 씨의 업무 내용에 대해 알려주세요.
테크캠프 엔지니어 이직에서 주로 고객 유치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를 방문한 고객이 무료 상담 예약을 하게 하려면 어떤 전략이 효과적인지를 매일 고민하고 실행하고 있습니다.
– 많은 프로그래밍 스쿨 서비스 중에서도 테크캠프 엔지니어 이직이 선택되기 위해 신경 쓰고 있는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프로그래밍 학습 서비스는 일반적으로 몇 주에서 반년 정도의 수강 기간이 필요하고, 비용도 적지 않기 때문에 고객들은 자연스럽게 경쟁사와 비교한 후 신중히 결정하게 됩니다.
이처럼 수 주간의 검토 기간 동안 테크캠프 엔지니어 이직 과정이 고객의 머릿속에서 계속해서 고려될 수 있도록, 관심을 보인 분들에게 어떻게 꾸준히 인지도를 유지하고 긍정적인 인상을 남길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시장 확대로 인해 변화하는 고객 특성에 시기적절하게 대응하고 싶었습니다
– 2020년부터의 코로나19, 2021년 10월부터의 지원금 제도 시작 등으로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원격근무가 일상화되면서, 평소보다 여유 시간이 생긴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 결과, 이전에는 시간 부족으로 프로그래밍 학습을 고려하지 못했던 퍼널 상위층의 잠재 수요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여기에 지원금 제도까지 더해지면서, 학습을 검토하려는 의욕도 눈에 띄게 활발해졌습니다.
또한, 당사 대표가 운영하는 YouTube 채널을 통해 유입된 상담도 늘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이나 엔지니어링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마코나리 사장이 하는 서비스라면 한번 들어보고 싶다’는 이유로 무료 상담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 현재 마케팅에서의 과제를 알려주세요.
테크캠프 엔지니어 이직 서비스를 처음 시작했을 당시에는, 무료 상담에 참여하는 분들 대부분이 스스로 학습 방법을 조사하거나, 경쟁사의 서비스 정보를 미리 수집해 오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더 상위 퍼널에 있는 잠재 고객층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기존의 마케팅 전략만으로는 이들에게 효과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시장 확대에 따라 상위 퍼널층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이제는 일상적인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된 LINE을 활용한 신규 고객 유치 전략을 검토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LINE을 통해 효과적인 유입 경로를 만들기 위해서는, 시스템과 시나리오 설계에 필요한 리소스 측면뿐만 아니라, 타겟별로 최적화된 인터랙티브한 정보 제공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지에 대한 품질적인 과제도 함께 고려해야 했습니다.
이탈 사용자 파악이 가능하면 더 명확한 획득 전략을 세울 수 있다고 느꼈습니다
– PickUp 도입의 결정적인 계기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PickUp의 제안을 들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점은, 웹페이지까지 방문했지만 이탈한 고객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지금까지는 무료 상담 시 실시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바탕으로 상위 퍼널층을 분석하고 전략을 수립해 왔지만, 이탈 고객의 세그먼트를 파악할 수 있다면 더욱 현실적이고 정밀한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초기 대화를 통해 사용자를 세분화하고, 각 속성에 맞는 순서와 내용으로 엔지니어 이직의 이점이나 타사와의 비교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도 매우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일방적인 정보 전달이 아닌, 대화형 방식으로 사용자의 이해를 도와주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PickUp은 시나리오 설계나 LINE 운영에 필요한 리소스 부담이 거의 없고, 고객 획득 성과에 따른 비용 또한 월간 상한선이 설정되어 있어, 결과적으로 고객 획득 단가를 낮출 수 있다는 점에서도 효율적인 솔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PickUp은 마케팅 담당자의 ‘비장의 무기’ 같은 존재
–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분들께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고객 획득 단가를 개선하는 것은 마케팅 담당자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핵심 영역입니다. 효과적인 광고 운영 방식을 찾거나, 서비스 유입 경로를 최적화하는 등, 웹사이트로의 유입을 전환까지 연결시키기 위한 고민을 매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PickUp처럼 이탈 사용자에 대한 전략을 도입하면 기존과는 다른 방식으로 성과 지표를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이탈 고객에 대한 대응에 충분히 집중하지 못했기 때문에, 도입 이후 전환율(CVR)의 상승 효과도 기대하고 있습니다.